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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예빈산~예봉산~적갑산~운길산

자유롭게 걷고 흠뻑 취하고 싶어 종주 산행을 택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천주교묘지 입구 버스정류장

시점이다

 

 

 

 

소화묘원 안내석

천주교 신당동교회 묘원이다

 

 

 

 

양자산 마루금

소화묘원 중앙로로 오르다 봤다

 

 

 

 

두물머리 족자섬

봉안대교 · 양수대교 오른쪽에 있다

 

 

 

 

청계산 · 유명산

북한강 건너에 있다

 

 

 

 

경안천 소내섬

조금 더 오르면 묘원 가운데 길 정점 부근 밑으로 묘원 철문이 있는데

그 문 못미쳐 오른쪽 묘지로 오르는 좁은 길이 예빈산 들머리다

 

 

 

 

나리꽃

전망도 없고 오르막 길인 승원봉 가는 길에서 활짝 웃고 있다

 

 

 

 

깔대기 무당버섯

며칠 전 비 때문인지 버섯들이 많다

 

 

 

 

팔당대교 · 하남시

승원봉에서 봤다

 

 

 

 

견우봉 바로 밑이다

 

 

 

 

두물머리와 경안천이 합쳐지는 팔당호 방향이다

견우봉 바로 밑 바위에서 봤다

 

 

 

 

두물머리 족자섬이 있다

 

 

 

 

용마산 · 검단산

한강 건너에 있다

 

 

 

 

용마산 · 검단산

견우봉 밑 바위에서 봤다

 

 

 

 

견우봉(590m) 돌탑

이제 직녀봉으로 간다

 

 

 

 

예빈산(직녀봉) 정상석

뒤로 팔당대교가 보인다

 

 

 

 

예빈산에서 율리봉으로 가는 길에 있다

 

 

 

 

철쭉 군락지

철쭉은 한자로 척촉(踯 · 발을 멈추다 /  · 머뭇거리다)이라고 하는데

꽃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가던 나그네가 자꾸 걸음을 멈추어 이런 이름이 생겼다 하며

산객(山客)이란 이름도 같은 맥락에서 생긴 이름이다

 

 

 

 

예봉산 · 예빈산 방향안내판

팔당역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는 안부다

예빈산에서는 가파른 길을 한참 내려와야 한다

 

 

 

 

굴참나무

여러 그루가 모여 있는 것이 정겨워 보인다

 

 

 

 

메뚜기

벼메뚜기로 보이는데 산에 많다

그 밖에 송장메뚜기 · 방아개비 등도 보이는데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율리봉

정상 안내목에 매직펜으로 590<587>이라 써있다

어떤게 맞는건지...

 

 

 

 

예봉산 · 율리봉 방향안내판

예봉산의 안부로 팔당역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예봉산(683m) 정상석

뒤로 양수리 마을과 두물머리가 보인다

이곳에서 모처럼 밥을 먹었다

 

 

 

 

적갑산 방향안내판 · 지도

정상석 옆에 있다

 

 

 

 

운길산

예봉산에서 봤다

 

 

 

 

적갑산으로 가는 숲길이다

 

 

 

 

헬기장 옆에 매점이 있다

현재는 장사하지 않는다

 

 

 

 

지나온 마루금을 본다

 

 

 

 

헬기장

 

 

 

 

헬기장에서 철문봉 가는 길로 정상 부근인데도 풀이 사람 키를 넘는다

 

 

 

 

철문봉(630m)

정약용 · 정약전 형제가 본가인 여유당에서 집 뒤 능선을 따라 이곳까지 와서 학문의 도를 밝혔다 하여 철문봉이란 명산이 전해진다

 

 

 

 

예봉산 패러글라이딩 활강장

앞이 툭 터져 있는 게 활장강으로 안성맞춤이다

 

 

 

 

운길산 마루금

활강장을 지나니 오른쪽으로 보인다

 

 

 

 

적갑산 · 예봉산 방향안내판

철쭉 군락지를 지나 잠시 오르면 있다

 

 

 

 

적갑산(560m) 정상석

나무가 시야를 가려 전망이 안좋다

 

 

 

 

도곡리 하산길을 지나 작은 언덕을 올랐다 내려오면 있다

 

 

 

 

다시 세정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다시 도곡리 방향 갈림길이다

 

 

 

 

고개사거리

다산길 4코스 큰사랑길이 지나는 곳으로 이곳에서 다시 커피와 과일로 이동식을 했다

 

 

 

 

새재고개로 가는 갈림길을 지난 지점이다

 

 

 

 

나무계단

운길산으로 오르는 길에 많다

 

 

 

 

운길산(610m) 정상석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371km를 흘러 내려온 북한강과

대덕산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흘러 내려온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으며 산수가 수려하게 조화를 이룬 산이다

 

 

 

 

예빈산

걸어온 산길로 왼쪽 끝 산이다

 

 

 

 

헬기장

 

 

 

 

수종사 대웅보전 불상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 양수대교가 앞쪽에 있다

수종사 마당에서 봤다

 

 

 

 

수종사 은행나무

부스럼을 앓던 세조가 오대산 상원사에서 문수보살을 만나 깨끗이 낫고 한강을 따라 환궁하다 밤이 되어 양수리에서 쉬어가는데

운길산에서 종소리가 들려 알아보니 천 년 고찰 암굴 속에 십팔나한상이 앉아 있고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내는 것이다

세조는 이곳에 절을 복원해 수종사라 부르고 이 은행나무를 하사했다

 

 

 

 

한음 이덕형 선생 별서터마을 가는 길 안내판

하산길은 한음의 별서터로 잡았다

 

 

 

 

운길산 날머리

 

 

 

 

한음 이덕형(1561~1613) 별서 터 은행나무

조선 최연소인 31세에 대제학 · 42세에 영의정에 오른 뒤 45세 되던 1605년, 부친을 모시고 용진 사제촌의 한적하고 소박한 별서로 왔다

공이 손수 심은 두 그루의 은행나무다

 

 

 

 

연세중학교 버스정류장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4.8km, 소요시간 7시간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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