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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양평 물소리길4코스

양평 물소리길4코스는 원덕(추읍산)역에서 용문역을 연결하는 6.2km의 길로

검은색 물빛 때문에 이름 붙여진 흑천과 정상에 오르면 7개의 읍이 보인다는 추읍산을 끼고 걷는 길이다

대부분 논길과 둑길로 되어 있어 시골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마침점인 용문역에서는 5일장(5, 10일)이 열리는데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용문산 산나물 특히 취나물이 유명하다

 

 

원덕(추읍산)역

양평 물소리길4코스 시점이다

 

 

 

 

추읍산

역 앞에 물소리길 안내판이 있고 리본 작업 등이 잘되어 있다

 

 

 

 

양평 물소리길 바닥표식 · 플레이트 · 리본

논과 밭 사이로 흐르는 작은 물길 옆이다

 

 

 

 

물소리길 리본

철길 펜스 옆으로 흐르는 작은 물길을 따라간다

 

 

 

 

양평 물소리길 1.2km 지점 안내판

철길 오른쪽 굴을 지나 철길 옆으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걷는다

 

 

 

 

물소리길 방향 안내판

철길 교각 밑이다

 

 

 

 

축구장

이곳을 지나면 바로 흑천이다

 

 

 

 

흑천

물소리길 다리를 건넌다

 

 

 

 

안산 · 용문산 마루금

물소리길 다리에서 봤다

 

 

 

 

물소리길 아치

다리를 건너서 봤다

 

 

 

 

삼성1리경로당 · 삼성리매점

매점이자 추읍산 들머리로 물소리길 다리 건너 앞이다

 

 

 

 

삼성1리경로당 앞이다

 

 

 

 

해바라기

 

 

 

 

흑천 둑길을 잠시 걷자 음식점 자연농원이 나오고

그곳을 지나자 작은 공원 같은 음식점 정원이 나온다

 

 

 

 

단풍나무 씨앗

 

 

 

 

수진원농장

말표구두약 창업주가 전통 장 연구를 위해 만든 농장이다

허영만 화백의 작품 '식객'에 소개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곳에서 야자매트가 깔린 좌측 길로 내려간다

 

 

 

 

물소리길 4코스 안내판

비가 와 하천이 불어 날 경우 우회하라고 써있다

 

 

 

 

흑천

수진원농장 왼쪽 야자매트 길로 내려서니 물길 옆이다

 

 

 

 

비는 왔지만 시멘트 보 옆 물가로 걸을 수 있다

 

 

 

 

야생화가 피어있는 모래밭을 걷는다

 

 

 

 

흑천에서 추읍산 기슭으로 올라서는 걷기길이 있다

 

 

 

 

물소리길 원덕역 3.2km 지점 안내판

이곳을 지날 때 꿩 3마리를 보았는데 애기 꿩은 날지 못하고 뒤뚱뒤뚱 걸어 숲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우습다

 

 

 

 

물소리길 전망대

오른쪽 안내판에 송강 정철(1536~1593)이 걸은 길이라고 써있다

이곳에서 이동식을 했다

 

 

 

 

흑천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물소리길 쉼터

전망대에서 잠시 걸으면 있다

 

 

 

 

백산교

추읍산 기슭을 돌면 있다

 

 

 

 

백산교 오른쪽 길로 양평스파월드로 들어가는 길이다

물소리길은 백산교를 건너야 한다

 

 

 

 

흑천

왼쪽 숲길이 물소리길이다

백산교에서 봤다

 

 

 

 

백산교를 건너 오른쪽 흑천 둑길을 걷는데 뱀이 보인다

 

 

 

 

흑천 둑길

루드베키아가 피어 있다

 

 

 

 

다시 잠시 걸으니 옥수수 밭이 있는 잔디길이다

 

 

 

 

부부가 옥수수를 수확하신다

 

 

 

 

흑천 둑에 복숭아가 열렸다

 

 

 

 

그 옆엔 애기 밤송이도 있다

 

 

 

 

물소리길 우회안내판

비가 오면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또 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하얀 돌이 새로 논 징검다리다

 

 

 

 

징검다리를 건너 둑으로 올라 잠시 걸으니 흑천에서 한 분은 물고기를 잡고 두 분은 앉아 구경한다

 

 

 

 

용문 꼬부랑길 안내판

이곳에서 흑천 따라 걷기를 그만 두고 마을로 들어선다

 

 

 

 

어수물마을

조선시대 세종과 세조 · 성종께서 영월 월정사로 가시던 중, 이곳 우물에서 물을 드셨다 하여 이곳을 어수물 또는 어수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어수물마을 대추

 

 

 

 

어수물에서 잠시 걷자 왼쪽으로 용문역이 보인다

 

 

 

 

용문역

물소리길4코스 마침점이다

*

과일과 곡식이 자라는 논길과 흑천 둑길을 걸으며 다슬기와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 ·  · 오리 · 뱀 등과 인사했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6.5km, 소요시간 2시간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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