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걷기는 해안길 걷기지만
바닷가를 끼고 도는 대부해솔길 1~7코스를 이미 다 돌았기에
굳이 또 바닷길을 걷기보다는 안 걸어본 길로 가기로 했다
탄도 버스정류소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낸다 하여 탄도(炭島)라 이름붙었다
시점이다
제부도 · 누에섬
버스정류소에서 봤다
수안사
법당이 수리 중이라 2층을 이용해야 한다
대부황금길을 따라 언덕을 넘으면 왼쪽에 있다
대웅전 내부
불도 · 선감도
수안사 2층에서 봤다
불도 가는 길
화물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갓길이 좁아 불편하다
불도
정문규미술관 · 조개구이집 · 횟집들이 줄지어 있다
선감도
불도와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다
왼쪽에 대부해솔길 안내판이 있다
불도
옛날 어부가 고기잡이 하던 중 그물에 조그만 부처가 걸려나와
그 부처를 자기 집으로 가져와 불당을 만들어 놓고 정성을 드렸는데
그 당시 불당이 있던 곳을 「불접리」 · 섬 이름을 불도라 한다
선감도
정자 아래 선감리공동묘지가 있다
선감도 해변
선감도 왼쪽 해변은 여러 번 걸었기에 오른쪽 길로 갔다
바다향기 수목원
조성 공사 중이다
자귀나무꽃
탄도호
바다향기 수목원 공사장과 캠핑카마켓을 지난 곳이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갈림길
선감학생수련원
이곳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이동식을 했다
선감선착장이 있는 방조제를 지나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왼쪽은 대부해솔길 구간이다
해맞이승마클럽
더운 햇살에 말똥만 나뒹군다
영전리
천년초
영전리 언덕을 지나자 천년초 선인장농장이 있다
포도밭
언덕을 다 내려서자 대부황금로와 만난다
쌍계사
취헐대사가 이곳을 지나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5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고 깨어나
그 자리를 파헤쳐보니 용바위 밑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와 1660년, 물이 맑다는 뜻의 정수암을 창건하였다
이곳 평상에서 이동식 후 잠시 누웠다
삼성각 · 극락보전 · 용왕각
용왕각
삼성각
정수사(쌍계사)
1660년 불사를 일으켜 창건한 후
숙종 15년(1689) 9월 16일에 죽헌스님에 의해 중창건되어 정수사를 쌍계사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목조여래좌상(경기도유형문화재 제18호) · 아미타회상도(경기도유형문화재 제110호)
쌍계사 용왕각 용바위
아직도 용바위 이빨 속에서 약수가 솟는데 철분 및 탄산수가 많아 위장병 및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 한다
긴보리수
용왕각 옆에 있다
20호 할머니 손칼국수
쌍계사에서 북동삼거리와 20호 · 26호 할머니 손칼국수집을 지나
오른쪽 큰 송신탑이 있는 좁은 길로 들어섰다
코스모스
철 모르고 나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바다향기 테마파크
바다향기 테마파크 안내판
시화방조제 갑문
시화호 철탑
시화호 방조제 아랫 길로 차가 다니는 윗 길보다는 한가롭다
휴게소가 있는 T-LIGHT공원으로 올랐다
T-LIGHT공원
빛의 오벨리스크와 공사중인 전망대 타워 사이로 시화호 명물인 오색 연이 날고 있다
시화호조력발전소 버스정류장
T-LIGHT공원을 한 바퀴 돌고 왔다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2.4km, 소요시간 7시간 37분
총 걸은 거리 590.8km, 총 소요시간 180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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