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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북한산둘레길7구간(옛성길)

북한산둘레길 6구간에 이어 7구간을 걷는다
7구간은 둘레길 중 유일하게 성문을 통과하는 구간이라 「옛성길」인 것 같다

 

 

탕춘대성 암문(蕩春臺城 暗門)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3호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도성과 외곽성(북한산성)의 방어기능을 보완하고 군량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었다
본래 북한산성을 쌓자마자 축성하려 하였으나 곧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1718~1719년 두 해에 걸쳐 축성하였다
이 성을 「탕춘대성」이라 부르게 된 것은 연산군의 연회장소인 탕춘대가
 지금의 세검정에서 동쪽으로 100m 쯤 떨어진 산봉우리(지금 세검정초등학교)에 있던 것과 관련이 있으며
한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성(西城)으로도 불렸다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한 탕춘대성은 북한산 향로봉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고 길이는 약 5.1km에 달한다
보현봉~형제봉~북악산을 잇는 능선에도 성을 쌓으려 하였으나
숙종의 사망 등 정치적인 이유로 시행하지 못한채 지금의 성곽만 남아 있게 되었다
탕춘대성은 조선후기 혼란기 속에서 훼손되고, 홍수 등으로 일부 구간이 무너지고 방치되다가
1977년 홍지문과 함께 일부 구간이 복원되고 정비되었다
*
북한산둘레길 7구간 시점이다

 

 

 

 

홍은동
인왕산과 안산 품안의 마을이다

 

 

 

 

북한산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나한봉 · 문수봉 · 보현봉 등이 줄지어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걷기 건강법
둘레길에 자주 보이는 걷기 예찬이다

 

 

 

 

나무데크길

 

 

 

 

오솔길

 

 

 

 

박석길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나한봉 · 문수봉 · 보현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한산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나한봉 · 문수봉 · 보현봉 등이 있다

 

 

 

 

북한산
잠시 내려오다 다시 봤다

 

 

 

 

족두리봉
장미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봤다

 

 

 

 

니체의 걷기 예찬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

 

 

 

 

장미공원
이곳 약수터에서 수통에 물을 채우고 다시 8구간을 향해 오른다

 

 

 

 

북한산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 아치
북한산생태공원을 지나 도착한 7구간 마침점 · 8구간 시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6km · 소요시간 1시간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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