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길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한다
나의 길이다
명학역 2번출구
시점이다
안양천
명학역 2번출구에서 곧장 걸으면 덕천교가 있다
그 옆에서 봤다
안양천 걷기길
덕천교 계단을 내려섰다
개나리는 아우성
둑 위 나무는 말이 없다
학의천 합수부
백운산 지류가 만나는 지점이다
지난 서울둘레길을 걸을 땐 안양천 오른쪽으로 걸었기에 이번엔 왼쪽이다
양명교
개나리 길을 따라 걷는다
제7회 안양 충훈벚꽃축제
충훈2교 옆 석수동에서 4월 17일부터 5일간 열린다
이곳 징검다리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건너갔다
충훈부 안내판
충훈부는 조선시대 공신이나 그 자손을 대우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관청으로
인근에 민가가 생기고 취락을 이루자 관청의 명칭을 취한 것이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
KTX광명역
축제가 열리는 벚나무 길 벤치에서 김밥과 커피로 이동식을 했다
한강에서 17.5km 표지석
벚나무 둑길에서 천변으로 내려섰다
석수역 가는 길이다
안양 벚꽃길
석수역을 지나 벚꽃을 만나러 둑 위로 올라섰다
서울둘레길 방향안내판
안양천 징검다리가 앞에 있다
파랑새
금천한내(안양천) 글쓰기 공간이다
좋은 생각, 아름다운 글로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
좋은 글은 널리 알리고 고민은 편지 상담해 준다
철산주공아파트단지 징검다리
금천구청 앞이다
아직은 봉오리가 훨~ 많은 상태다
며칠 지나면 꽃비를 맞으며 걸을 수 있겠다
벚나무 길 아치
벚꽃 터널
먼저 핀 벚꽃이다
봄까치꽃도 한창이다
쇠뜨기 생식경
전철 구일역
뒤로 공사중인 돔야구장이 보인다
목동
고층 건물들이 보인다
자전거 코스연습장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에서 휴식중인 소년들
목동아파트단지
북한산
건물 뒤로 보인다
분수대
안양천
넓어진 천변에서 잠시 쉬었다
야구 연습중인 리틀야구단
바닥에 놓인 기구와 가방에서 팀의 질서가 보인다
이야기정거장
조선시대 서해안에서 올라온 소금이 보관되는 창고가 있었다 하여 「염창동」이라 불렸다
근처에는 새우젓 독 등을 만드는 도기공장과 저자거리 · 주막거리도 있었다
소금을 운반하는 황포돛배도 수시로 드나들었다
안양천 한강 합수부에 있다
안양천
한강과 만나는 다리다
하늘공원
이젠 한강을 따라간다
가양나들목
가양역으로 가기 위해 나간다
가양역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29.8km · 소요시간 7시간 11분
총 걸은 거리 591.2km · 총 소요시간 184시간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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