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가까운 걷기로 나선 송도미래길
이미 몇 번 걸어봤지만 걸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또 비교적 짧지만 아직 완주한 적도 없다
또 내일이 정월대보름인데 평일이고 더우기 구름으로 달을 보기도 쉽지 않다 해서
미리 「작은 보름달맞이」하러 송도센트럴파크로 나섰다
인천대입구역
시점이다
투모로시티
굉장히 큰 건물인데 장기 휴관이라 써있다
인천대입구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송도브릿지호텔
투모로시티 건물 사이로 보인다
암튼 이런 건물을 완공해 놓고 놀리는 마음은 어떨까?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멋진 외관과는 달리 이 빌딩도 투모로시티처럼 역시 문제를 안고 있다
높이 68층 · 305m의 건물이다
투모로시티에서 컴팩스마트시티로 가면서 봤다
조각품 세계의 얼굴 · NEATT
컴팩스마트시티로 가면서 봤다
센트럴파크Ⅰ · Ⅱ · Ⅲ아파트
센트럴파크 옆으로 줄지어 있다
컴팩스마트시티 · 관광안내소
관광안내소에 들려 자료를 얻으며 물으니 투모로시티만 아니라 팝콘시티도 문을 닫았다 한다
코스따라 걷자며 나선 길은 아니지만 문을 닫았다고 하니 뭔가 허전하다
인천종합관광안내소
1층 고대 및 근대 전시관
3층으로 되어 있는 컴팩스마트시티 전시관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대에서 근대 개항기의 인천 및 현재와 미래 발전상을 보여준다
기상대
근대 도시의 기반을 이루는 최초의 시설로 대표성을 갖는 등대 · 기상대 · 전환국 · 인천전기 · 인천우체국 등을
세트 모형으로 연출하여 현장감 있도록 재현되어 있다
인천우체국
2층 인천 모형 전시관
인천 · 영종도 · 강화도가 1/1,200로 축소 전시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로 3층으로 오른다
3층 IFEZ 모형관
송도 · 영종도 · 청라지구가 연결되어 있다
인천의 강점을 부각시켜 IFEZ의 경쟁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차별화전략 · 4대 허브 전략을 설명해 놓았다
센트럴파크아파트
전시관을 둘러 보고 나오니 작은 보름달이 보인다
트라이볼(TRI BOWL)
인천 세계도시축전 기념관으로 땅(광역교통) · 바다(항만) · 하늘(항공)을 상징하며
또한 인천 자유경제구역인 송도 · 청라 · 영종지구를 상징하는 3개의 주발을 세워놓은 형태로 건립되었다
트라이볼(TRI BOWL)
3개를 뜻하는 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BOWL의 합성어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건물로 세계 최초의 역쉘(易SHELL) 구조 건축물이다
트라이볼(TRI BOWL)
가로 80m · 세로 40m의 연못 한 가운데 위치하여 3개의 그릇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0년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컴팩스마트시티와 트라이볼을 둘러보고 웨스트 보트하우스에 오니 벌써 해가 기울고 있다
수상택시가 다니는 센트럴파크 인공수로에 석양이 비친다
센트럴파크
바닷물을 정수하여 끌어온 폭 12~110m · 길이 1.8km의 인공수로가 공원을 가로지르고 있다
시계탑
5시 40분이다
쉼터
해넘이
인천대교전망대
10도 · 30도 · 50도의 각기 다른 각도의 콘테이너 박스는 인천대교 · 서해 · 서쪽하늘을 의도적으로 프레임하며
도시 내륙을 향하는 2개의 컨테이너는 인천 관광과 관련한 정보전시 혹은 시민참여에 의한 상설전시공간으로 디자인하였다
인천대교
인천대교전망대에서 봤다
해넘이
해는 넘어가고 집에선 오곡밥이 기다리고 암튼 오늘도 완주는 틀린 것 같다
해넘이 후 점점 밝아지는 작은 보름달
가로등과 달
철새도 집을 찾아 날아가고
TRI-BOWL · NEATT
TRI-BOWL · 주탑
NEATT
PATH BRIDGE · 센틀러파크 더＃
컴팩 · 스마트시티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0.1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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