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보부상 만나러 가는 길
조선 후기 성행했던 장시와 그 중심에 있었던 보부상에 대한 이야기다
조선 후기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던 장시는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 그 이상의 역할을 했다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웃의 소식을 듣기도 하고, 정겨운 벗과 술과 음식을 나눴다
또한 놀이와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던 장소로써 서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복합적인 문화공간이 되었다
장날이 되면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고 그 중심ㅁ에는 보부상들이 있다
예산지역에는 예산 · 덕산 · 당진 · 면천 네 권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보부상 조직인 예덕상무사가 있으며
현재까지도 보부상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선시대 장시의 모습과 보부상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예산 보부상박물관 기획전시실
장날! 보부상 만나러 가는 길 / 전시를 열며
장시의 성립과 발전
충남 내 보부상 단체의 관할 지역과 장시 지도
내포 지역의 포구와 장시
택리지 / 이중환
물자를 옮기는 데에 있어서 말이 수레보다 못하고수레는 배보다 못하다
장날의 흥겨움을 더하는 노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 이사벨라 버드 비숍
외국인이 바라본 조선의 장시 풍경
조선의 장시 풍경
장과 장을 오가던 보부상
품팔이 하러 다니는 사람 · 부상도부하는 모양
황의장사 · 닭장사
죽방을 받는 모양
장시와 상거래
내포지역의 보부상 조직
장시와 유통의 활성화
영수증
조선의 화폐 상평통보
보부상 임명장 / 1930년
내포지역의 보부상 조직
오늘날 시장의 모습
전시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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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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