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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야기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의 길이다
산막이란 약초를 캐는 약초꾼이나 심마니들이 산을 돌아다니다 쉬거나 자기도 하는 곳으로 주인이 따로 없고 누구나 필요하면 쉬고 가면 되고

또 손볼 데가 있으면 누구든지 손을 보아 언제든 지나가는 산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한 곳이다
*
산들걷기팀과 함께 했다

 

 

선착장
산막이옛길 입구에 있는 길로 선착장 가는 길을 공사중이다

 

 

 

 

산막이옛길 들머리

 

 

 

 

연리지

 

 

 

 

연리지
한 나무와 다른 나무 가지가 서로 붙어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지는 현상으로
연인끼리 연리지 앞에서 기도를 하면 사랑이 성취되고 소망도 이루어진다고 한다
연리지 뒤쪽 나무 펜스에 소망글이 붙어 있다

 

 

 

 

고인돌 쉼터
고인돌 형태의 바위들과 주변의 돌무지와 큰 뽕나무 · 밤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옛날에 사오랑과 서당이 여름철 무더위 시 야외학습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소나무동산
괴산호 푸른 물이 보이는 언덕에 40년생 소나무가 만 평 정도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솔향기를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욕장이다

 

 

 

 

괴산댐
시화가 올려져 있는 지게 뒤로 보인다

 

 

 

 

그네가 있는 쉼터

 

 

 

 

정사목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천 년에 한 번 · 십억 주에 하나 정도 나올 수 있는 음양수로 나무를 보면서 남녀가 함께 기원하면 옥동자를 잉태한다고 한다

 

 

 

 

소나무 동산 출렁다리

 

 

 

 

배가 자주 오간다
나올 때 산길로 나오지 않을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겠다
운임 오천 원이다

 

 

 

 

노루샘
노루 · 토끼 · 꿩 등 야생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샘이라 그렇게 불리어 왔다
등잔봉 오르는 길 옆에 있다

 

 

 

 

연화담 · 망세루
연화담은 예전 논이였던 곳에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심었다
망세루는 왼쪽 남매바위 위에 만든 정자로 괴산호와 그를 둘러싼 군자산 · 비학봉 · 옥녀봉 · 아가봉 등을 볼 수 있다

 

 

 

 

호랑이 굴
이 동굴 바닥은 흙이고 위는 암석으로 되어 있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여 1968년까지 호랑이(표범)이 살았다 한다

 

 

 

 

매바위
매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다

 

 

 

 

여우비 바위굴
산막이를 오가던 사람들이 여우비(여름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와 여름 한낮 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가던 바위굴이다

 

 

 

 

옷 벗은 미녀 참나무
엉덩이를 보이며 무릎을 꼬고 있는 형상이다

 

 

 

 

풀과 나무의 사랑
덩굴이 나무 줄기 사이를 통과한 것을 사랑으로 표현했다

 

 

 

 

앉은뱅이 약수
예전 앉은뱅이가 이 약수를 마신 후 걸어갔다고 한다

 

 

 

 

괴산바위
특이한 석질로 이루어진 바위가 괴산을 상징하는 뫼산(山)자 형상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암벽을 자세히 보면 해독할 수 없는 상형문자가 양각되어 있다

 

 

 

 

선착장
느티나무 위에 전망대를 만든 괴음정에서 봤다

 

 

 

 

고공전망대
40m 절벽 위에 있다

 

 

 

 

고공전망대
유리 바닥이다

 

 

 

 

마흔고개
데크 구간 중 가장 높은 40계단으로 데크를 올라가면서 주변 경관을 보면
아래쪽은 호수 · 위쪽은 바위 절경이 운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다래숲 동굴
산막이 옛길 주변에는 다래덩굴이 유난히 많은데
다래덩굴 터널을 만들어 자연 속에 묻혀 길을 걷노라면 새로운 느낌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괴산호
고공전망대에서 봤다

 

 

 

 

가재연못 다리
피난골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도랑을 막아 자그마한 연못을 만들어 가재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미루나무 숲 쉼터
산막이마을 선착장 옆에 있다

 

 

 

 

고목
몸통이 구멍이 뚫려 속이 비었다

 

 

 

 

산막이마을 하얀집
음식과 숙박이 가능한 마을이다

 

 

 

 

등산로 안내도

 

 

 

 

천장봉 들머리

하얀집을 지나 바로 오른쪽에 있다

 

 

 

 

괴산호
산길을 오르다 내려다봤다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

선두가 기다린다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
소나무가 바위 틈에서 시련과 아픔을 이겨내며 자라는 게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고 있다
*
바위도 아픈 거 아닌가?

 

 

 

 

신령참나무
나무꾼이 이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을 때 나무가 웅웅 소래를 내고
나무꾼도 팔이 아프고 두려운 마음에 나무 자르기를 중지하였다 한다

 

 

 

 

천장봉 가는 길이다

 

 

 

 

소나무
줄기와 가지 굵기가 거의 같다

 

 

 

 

빅터 · 올레

 

 

 

 

올레님
장윤정의 「올래」를 크게 틀고 춤추듯 걷는다

 

 

 

 

천장봉(437m) 정상

 

 

 

 

괴산호 전망대
이곳에서 한반도 지형이 보인다

 

 

 

 

한반도 지형
지형 중 전남 쪽이 많이 잘려나갔다
물이 빠지면 어떨지?

 

 

 

 

남산 · 오봉산
괴산댐이 앞쪽에 있다

 

 

 

 

식사 후 자신의 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는 시간이다

 

 

 

 

등잔봉으로 가는 오솔길이다

 

 

 

 

비학봉

군자산이 뒤에 있다 

 

 

 

 

남산 · 오봉산
오른쪽 멀리 보이는 산이 박달산 같다

 

 

 

 

한반도 지형

비학봉 · 군자산이 뒤에 있다

 

 

 

 

등잔봉 전망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백일기도를 드려 등잔봉이 되었다
*
산들걷기팀 단체사진이다

 

 

 

 

산막이 마을
물길따라 가면 화양구곡이 나온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한가해진 하산길이다

 

 

 

 

날머리 리본

 

 

 

 

등잔봉을 내려간다

 

 

 

 

천장봉 · 등잔봉
한 바퀴 돌고 다시 봤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 거리 10.8km, 소요시간 6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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