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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오이도~소래포구

2주 전 오이도를 한 바퀴 돌았기에 이번엔 오이도에서 소래포구까지 걷기로 했다

 

 

오이도 황새바위

황새바위는 오이도 마을에서 전해져온 명칭으로「황새 모양의 섬」이라는 설 · 과거 황새의 서식지였다는 설도 있다

황새바위길은 물이 들어오면 뜨는 노란색 부교로 간조시에는 갯벌의 살아 숨쉬는 생명을 관찰하고

만조시에는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다리다

*

오이도해양단지 · 옥터초교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해변으로 올라서면 보인다

 

 

 

 

오이도 깡통열차와 전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생명의 나무 전망대」의 하얀 나무가 오른쪽으로 보인다

*

지난 번에 걸었던 곳이다

 

 

 

 

덕섬

「옥구도」와 「배곧신도시」가 뒤에 있다

 

 

 

 

덕섬

옥구도와 오이도를 잇는 중간 연결섬으로 해발고도가 22m다

갈매기 등 다양한 새들이 날아와 배설한다하여 「똥섬」이라고도 불린다

예전 이 섬에는 OLD POP이 나오던 카페 「INDABA」가 있었다

 

 

 

 

한울공원

건물 왼쪽으로 야자나무와 파라솔이 있는 「해수풀장」이 보인다

*

덕섬에서 건너다 봤다

 

 

 

 

솟대

덕섬이 뒤에 있다

 

 

 

 

한울공원 해수풀장 · 캠핑장

 

 

 

 

해수풀장 · 캠핑장

이곳 파라솔 쉼터에서 이동식을 했다

 

 

 

 

카페 해넘이

한울공원 매점이 오른쪽에 있다

*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본다

 

 

 

 

해수풀장

소래포구로 들어가는 바닷물이 가늘게 보인다

 

 

 

 

그네쉼터

스크렁밭이 뒤에 있다

 

 

 

 

건물 1층에는 사진 전시가 열리고 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 배곧신도시 사진이 많다

 

 

 

 

미래를 여는 길 / 김선구 作

바람결에 밀려가는 돛단배를 현대적 조형미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옥구정

옥구도 정상이다

 

 

 

 

갈대숲길

예전 잡목들을 자르고 정비하더니 깨끗해졌다

 

 

 

 

옥구정

옥구도 정상으로 옆에 전망대가 있다

 

 

 

 

한라비발디캠퍼스 1차아파트 방향이다

멀리 하얀 굴뚝처럼 생긴 「남동타워」가 보인다

 

 

 

 

다시 왼쪽 「다인로얄팰리스 테크노1차」 방향이다

 

 

 

 

다시 왼쪽 「소래해협」 들머리 방향이다

 

 

 

 

다시 왼쪽 「덕섬」 방향이다

덕섬과 오이도 그리고 빨강등대가 있는 「오이도해양단지」가 보인다

 

 

 

 

시흥시 정왕동 방향이다

메가폴리스오피스텔이 오른쪽에 있다

 

 

 

 

다인로얄팰리스 테크노1차

옥구정에서 내려와 다시 「한울공원」으로 간다

 

 

 

 

A-40초소

배곧에는 한때 적의 침투를 막기 위해 군인들이 밤을 세워 보초를 서던 39개의 해안초소가 있었다

*

바다 건너론 「송도국제도시」 빌딩이 보인다

 

 

 

 

송도국제도시

소래포구와 월곶포구가 있는 작은 해협에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다

 

 

 

 

쉼터가 있는 나무데크길이다

 

 

 

 

그네 쉼터

 

 

 

 

등대가 있는 부두

예전 용도 폐기되었던 부두인데 요즘 배곧신도시 건설 물동량이 많아 바지선 접안부두로 사용하고자 보수공사 중이다

 

 

 

 

헨렌 켈러의 미로

태여난 지 1년 7개월 만에 중병을 앓다가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하지만 앤 설리반 선생님을 만나 사람들의 입술을 더듬거나 손바닥에 글자를 쓰는 방식으로 글을 배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낙관주의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훌륭한 문인이자 인권운동가로 인류애 정신을 널리 퍼뜨렸다

 

 

 

 

헨렌 켈러 안내판

QR코드로 오디오 드라마를 들을 수 있다

 

 

 

 

군초소처럼 용도 폐기된 군시설물이다

 

 

 

 

세종대왕 한글공원

세종대왕은 측우기 · 자격루 · 혼천의 등과 새로운 악기를 만들고 화약무기를 개량했다

이렇듯 많은 업적이 있지만, 대표적인 업적은 한글을 발명한 일이다

한글은 우리 국민의 교육 수준을 향상시켰고, 오늘날 디지털 분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세종대왕은 백성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시도 잊지 않은 성군이다

*

여러 나라의 언어로 컴퓨터 자판 작업과 검색 작업을 해보았는데 한글이 제일 빨랐다고 한다

자음과 모음을 결합하기만 하면 다양한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 과학적인 글자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글의 이러한 특징 때문에 대한민국이 IT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조형마운딩

한라비발디캠퍼스 1차아파트 앞이다

 

 

 

 

조형마운딩

배곧SK뷰 · 호반베르디움 센트럴파크아파트가 보인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축부지

 

 

 

 

배곧쉼터

「배곧」이라는 용어는「배움곳」이라는 순우리말이다

1914년 주시경 선생님이 「조선어학당」의 이름을 바꾸면서 유래하였다

배곧 신도시는 학문과 지성이 겸비된 글로벌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네이밍이다

 

 

 

 

물이 들자 배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빨강등대

바다 건너로 송도국제도시가 보인다

 

 

 

 

라이트형제의 하늘을 나는 꿈

하늘을 날고 싶었던 인류의 꿈을 실현시킨 형제다

1903년 세계 최초로 동력비행기를 제작하여 비행에 성공하였다

*

위인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면서 자신의 꿈에 도전했다

그리고 인류 역사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이다

아이들은 〈배곧 위인초소〉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이들 위인들의 훌륭한 품성을 닮아갈 것이다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가 생각나는 공원이다

 

 

 

 

갯벌체험장

밀물로 체험장 갯벌이 많이 잠겼지만, 아직 갯벌을 관찰하는 아이들이 있다

 

 

 

 

갯벌을 즐기는 아이들

 

 

 

 

배곧위인초소 종합안내판

「배곧생명공원」으로 넘어가는 육교가 옆에 있다

육교 2층에는 망원경이 있으며, 생명공원에서는 묘기 연을 날리는 사람이 있다

 

 

 

 

모래밭

호반베르디움 더프라임아파트 앞이다

 

 

 

 

어린이놀이터

 

 

 

 

제임스 와트

증기기관을 개량해서 널리 보급시켰다

증기기관은 방적기 · 기차 · 선박 · 자동차 등 많은 기계류의 시초가 되었다

이로 인해 산업혁명이 시작됐고 인류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다

 

 

 

 

제임스 와트

배곧 39개의 해안초소 중 6개를 여섯 위인의 초소로 만들었다

 

 

 

 

시흥배곧SK뷰 · 시흥 배곧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앞이다

 

 

 

 

명장 이순신의 판옥선

무릇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왜구의 침략에 맞서 수많은 전투와 해전을 승리로 이끈 애국과 충절의 장군이다

*

1555년(명종 10) 이후 조선 수군의 주력 전투 배로 기동성과 견고함을 갖추었다

갑판 위에 「판옥」이라는 구조물이 있어 「판옥선」이라 불렀다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노를 짓는 병사들은 아래층에, 공격을 담당하는 병사들은 위층에 배치했다

승선 인원은 약 125~130명 · 조선 말에는 200명까지 승선했다

거북선이 적진을 깨고 들어가면 적과 직접 싸우는 것이 판옥선의 역할이다. 그래서 이순신을 비롯한 명장들은 판옥선에 탔다

 

 

 

 

연을 날리는 아이들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인천 논현지구 아파트단지다

 

 

 

 

시흥 이지더원더퍼스트아파트

바다를 사이에 두고 인천 논현동과 시흥 배곧이 있다

 

 

 

 

해넘이다리

논현신도시와 배곧신도시 사이에 위치하는 다리로 배곧신도시의 가치와 어우러져 서해의 바다와 낙조의 명소로 재활용되는 아치형 다리다

*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앞에 있다

 

 

 

 

베토벤 위인초소

음악가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청각을 잃은 베토벤 그러나 운명에 굴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자신의 예술세계를 일구어 불멸의 음악가로 이름을 남겼다

 

 

 

 

해넘이다리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소래산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 월곶포구아파트단지 사이로 보인다

 

 

 

 

한화꿈에그린 에코메트로아파트단지 · 월곶포구아파트단지

 

 

 

 

월곶포구아파트단지

 

 

 

 

월곶포구 방향이다

 

 

 

 

배곧신도시에서 월곶포구로 가는 길이다

배곧중흥클래스아파트를 지나면서부터는 흙길이다

 

 

 

 

월곶포구

 

 

 

 

월곶풍림아이원아파트

월곶대교와 소래산이 옆으로 보인다

 

 

 

 

월곶포구 아치

서해안로에서 월곶포구로 들어가는 들머리다

 

 

 

 

월곶포구 바다 종점

월곶포구 아치를 지나 월곶대교 오른쪽에 있다

그 뒤로 수인선 전철 2호선이 지난다

 

 

 

 

시흥조선소

 

 

 

 

월곶포구 부두

 

 

 

 

월곶포구 부두 들머리

 

 

 

 

월곶예술공판장  · ART DOCK

(구)옹진수협 월곶공판장의 이름을 변형하지 않고 역사성을 보존하고자 예술공간으로 변화한다는 의미를 포함하였다

「ART DOCK 」의 DOCK은 선박을 만드는 선창과 「결합」을 뜻하는 「DOCKING(도킹)」으로 연상되어 월곶지역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한다

 

 

 

 

ART DOCK · 월곶예술공판장 내부

 

 

 

 

가족문화나들이

만든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인데 어린이 설명이 재밌어 빵~ 터졌다 

 

 

 

 

공중화장실

옥상을 전망대로 활용하였다

활어공동구판장 앞이다

 

 

 

 

월곶포구 부두와 ART DOCK · 월곶예술공판장

공중화장실 전망대에서 봤다

 

 

 

 

월곶포구 친수공간

 

 

 

 

미래탑

시흥시의 발전과 월곶의 희망찬 내일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1997년 「월곶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566,000㎡ / 약 171,000평)」준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스테인레스 재질로 높이는 30m다

상부의 달빛등대는 월곶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2015년 11월 「도시관광 활성화사업」으로 설치되었으며

직경 5.7m의 강화유리 구조물 안에 312개의 LED바와 5,304개의 LED조명등을 담고 있다

 

 

 

 

경륜 · 경정 시흥지점이 있는 건물이다

 

 

 

 

액자 포토존

이곳을 지날 때 해가 거의 떨어졌다

 

 

 

 

바닥 포토존

 

 

 

 

해가 에코메트로아파트 사이로 떨어지고 있다

 

 

 

 

수인선 전철 다리

예전 협괘열차가 다니던 다리가 뒤에 있다

 

 

 

 

소래포구

협괘열차가 다니던 다리에서 봤다

 

 

 

 

소래포구 음식점거리

원래는 소래포구 축제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돼지 아프리카 열병」으로 축제가 취소되었다

이곳뿐 아니라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되었다

*

소래포구역이 마침점이다

 

 

 

 

GPS로 확인하니

걸은거리 16.4km, 소요시간 8시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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